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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세계적 수준의 엔지니어링을 선보이는 단장 다리 개통

  • 김데모 기자
  • 입력 2026.05.1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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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2일 정식 개통을 앞둔 세계에서 가장 긴 단일 주탑 비대칭 사장교인 단장 다리(Danjiang Bridge)의 개통 기념식이 5월 9일 거행됐다. 이는 약 30년에 걸친 계획 및 건설 끝에 맞이한 중요한 이정표다.

라이칭더(Lai Ching-te) 총통, 초정타이(Cho Jung-tai) 행정원장, 천스카이(Chen Shih-kai) 교통부 장관, 허우유이(Hou Yu-ih) 뉴타이베이 시장이 참석한 뉴타이베이에서의 기념식에서 이 다리는 엔지니어링의 랜드마크이자, 탐수이강 하구를 가로질러 탐수이와 발리 지역을 연결하는 오랫동안 기다려온 지역 교통 연결로로 찬사를 받았다.

라이칭더 총통은 “이 다리는 대만의 자랑이다. 대만의 랜드마크이자 국제 무대에서 대만을 알리는 또 하나의 상징이 될 것”이라며 “또한 국민 여러분이 단장 다리 건설을 통해 대만이 국제적으로 얻게 된 존경심을 느꼈으면 한다. 우리가 단결하여 함께 노력한다면, 대만은 분명 더 나은 곳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곡선의 여왕(Queen of Curves)’으로 알려진, 저명한 고(故) 프리츠커상(Pritzker Prize) 수상 건축가인 자하 하디드(Zaha Hadid)가 설계한 이 다리는 대만 북부 탐수이강 하구를 가로질러 거의 1km에 걸쳐 있으며, 독특한 곡선의 주탑 형상은 클라우드 게이트 댄스 시어터(Cloud Gate Dance Theatre) 무용수들의 움직임에서 영감을 받았다.

CNN은 단장 다리를 2025년 세계를 변화시킬 11대 건축 프로젝트 중 하나로 선정했다.

당국은 이 다리가 관두 다리(Guandu Bridge) 주변의 만성적인 교통 체증을 완화하고 뉴 타이베이와 타오위안 국제공항(Taoyuan International Airport) 간의 접근성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음 주 개통 후, 탐수이와 바리 간 이동 거리는 15km 단축되어 약 25분의 이동 시간이 절약되며, 기존 노선의 교통량은 30%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다리 프로젝트는 1998년 처음 제안되었지만 환경 평가, 설계 수정, 건설상의 어려움으로 수년간 지연되었다.

여러 차례의 유찰 끝에 2019년에야 공사가 시작되었으며, 이후 엔지니어들은 수중 누수에서 강 하구의 강풍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난관을 극복했다.

이 보도자료는 해당 기업에서 원하는 언어로 작성한 원문을 한국어로 번역한 것이다. 그러므로 번역문의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해서는 원문 대조 절차를 거쳐야 한다. 처음 작성된 원문만이 공식적인 효력을 갖는 발표로 인정되며 모든 법적 책임은 원문에 한해 유효하다.

사진/멀티미디어 자료 :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20260509512973/en

언론연락처: 교통통신부 고속도로국 윈이 유(Wenyi Yu) +886 933-174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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